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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가요계 10년지기 절친' 비와 싸이가 실종아동을 위해 힘을 뭉친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광진구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열리는 '2010 그린리본 희망 걷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이데일리와 어린이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5월 실시하고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실종아동 찾기 및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를 그 목적으로 한다.
올해 역시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이번 행사의 취지를 적극 홍보하고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비와 싸이라는 두 대형 스타가 좋은 일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10년지기 '절친'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두 사람이 '그린 리본 희망 걷기 캠페인'의 처음과 끝을 책임질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0 그린 리본 희망 걷기 캠페인'의 참가 신청은 이데일리 홈페이지(http://campaign.edaily.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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