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배우 김지미 회고전 열어

  • 등록 2010-08-26 오전 10:58:56

    수정 2010-08-26 오전 10:58:56

▲ 김지미 주연의 영화 '아낌없이 주련다'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오는 10월 7일부터 열리는 1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회고전에서 배우 김지미의 회고전이 준비된다.

26일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20세기를 풍미한 김지미라는 인물을 통해 한국영화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변화를 읽어보고자 한다"고 회고전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약 700여편의 작품에 출연한 김지미는 삶이 영화 자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변신을 꾀해왔다.

회고전에서는 1950년대 말 홍성기 감독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제작사 지미 필름을 통해 임권택 감독의 '티켓'(1986)을 창립 작품으로 만든 과정, 스타로서의 화려한 삶 등 김지미의 면면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영화회고전에서는 책자와 다큐멘터리, 8편의 상영작을 통해 살아있는 '여신(女神)'으로서의 김지미를 재조명한다는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죽더라도 지구로 가자!
  • 한고은 각선미
  • 상큼 미소
  • 무쏘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