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네티즌 22명 고소..검찰서 진실 가린다

  • 등록 2010-08-30 오전 11:22:30

    수정 2010-08-30 오전 11:23:59

▲ 타블로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타블로 학력 논란의 진위가 검찰 수사에서 가려지게 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타블로가 이달 초 자신의 학력과 국적 문제 등과 관련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 2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형사 5부에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또 이번 사건과 관련 서초경찰서를 통해 고소장에 명시된 네티즌 22명에 대해 IP 추척 작업 등의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타블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강호 측은 "네티즌 고소 사실이 네티즌들의 검찰 수사 의뢰에 이어 알려져 마치 타블로가 맞고소 한 것처럼 비춰지고 있지만 이달 초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을 사칭한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회원들이 많다"며 고소장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한편 `타진요` 카페 측도 타블로에 대한 단체 고발을 준비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北 피겨 커플 '진한 포옹'
  • 최진실 딸 변신
  • 尹 '속닥속닥'
  • 한파에도 깜찍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