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정민 아나운서와 이문정 기상캐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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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MBC 이정민 아나운서와 이문정 기상캐스터가 출산 준비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6일 방송으로 끝으로 MBC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이문정 기상캐스터는 지난 달 31일 방송을 끝으로 MBC `뉴스투데이`에서 물러났다.
임신 7개월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트위터(마이크로블로그)를 통해 "오늘(6일) `뉴스데스크` 마지막 방송을 한다. 많이 아쉽다. 잠시 뒤에 뵙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 배현진 아나운서가 임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이정민 아나운서와 이문정 기상캐스터는 임신 중임에도 적극적인 방송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문정 기상캐스터는 임신 9개월 때까지 방송 활동을 했었다. 현재 `뉴스투데이`는 이현승 기상캐스터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