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화 `퀵`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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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지난 20일 개봉 이후 2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퀵`이 코믹 단체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공개된 단체 사진은 영화 촬영 당시 조범구 감독과 제작자 윤제균 감독, 주연배우 이민기, 강예원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함께 모여 촬영한 것으로 `퀵`의 또다른 주인공인 바이크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유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김인권과 고창석.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선보이며 하늘을 날고 있는 고창석과 김인권의 모습은 보자마자 웃음을 유발한다. 두 배우들은 단체사진을 찍던 날 다른 스케줄 때문에 촬영장에 같이 있지 못했다.
 | ▲ 영화 `퀵`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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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장에 없었다고 해서 `퀵`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두 배우들을 단체사진에서 제외시킬 수는 없는 일. 때문에 두 사람의 모습을 절묘하게 합성해 놓았다고.
제작사 관계자는 "끈끈한 흥행력과 단결력을 보이는 배우들의 팀워크가 사진에 잘 드러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