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신작게임]네오위즈게임즈, 상반기 6종 `신작 풍성`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상반기에만 6종의 신작 게임을 선보이며 게임업계 2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지난달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트리니티2’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SF웹게임 ‘은하대전’, 낚시게임 ‘청풍명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더즈’, 골프게임 ‘홀인원 온라인’, 스포츠 매니지먼트게임 ‘야구의 신’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한다.

현재 정식 서비스 중인 트리니티2는 가상 세계의 행성인 ‘네오 에덴’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액션 RPG 게임이다. 시원한 타격감과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 네오위즈게임즈 `트리티니2`

간단한 조작을 통해 좌우로 캐릭터를 움직이며 액션을 경험할 수 있고 대각선(Y축) 방향의 액션도 강화했다. 다양한 캐릭터와 200종이 넘는 다양한 스킬(액션기술) 조합으로 초보자들도 손쉽게 자신만의 스킬을 만들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트리니티2에 거는 기대는 크다. 조웅희 네오위즈게임즈 사업부장은 “전작의 핵심인 타격감을 발전시켰으며 이용자 맞춤 서비스 등 액션 RPG 장르에서 시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았다”고 말했다.

정통 낚시게임인 청풍명월은 세계 유명 명소를 여행하며 낚시를 즐기는 게임이다. 청풍명월은 1인칭 시점으로 구현됐으며 마우스 조작만으로도 물고기와 밀고 당기는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임무(퀘스트)를 수행하며 낚은 물고기로 요리를 하거나 미끼를 만들 수도 있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1700여 종의 물고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청풍명월은 오는 28일 공개 서비스를 진행한다.

레이더즈는 ‘렌델’이라는 미지의 땅, 광활한 공간에서 강력한 마법력과 우수한 지능(AI)를 지닌 ‘에픽몬스터’와 전투를 벌이는 액션 MMORPG 게임이다. 레이더즈는 게임 마니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보완해 상반기 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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