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2종 포스터 공개

  • 등록 2012-05-24 오전 10:31:21

    수정 2012-05-24 오전 10:31:21

▲ `신사의 품격`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새 주말 미니시리즈 `신사의 품격` 측이 포스터 2종 세트를 공개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될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김하늘과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2가지 조합의 포스터를 선보였다.

장동건과 김하늘는 `신사의 품격`의 남녀주인공 두 사람은 서로 등을 맞대고 서서 순탄치 않은 로맨스를 예고했다. 다소 까탈스러워 보이는 장동건의 표정과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하늘의 모습도 대비된다.

`신사의 품격`이 중년판 `F4`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꽃중년 4인조의 모습도 포스터로 제작됐다.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주인공 네 사람의 개성 있는 모습이 한껏 드러났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관계자는 "포스터에서도 느껴지듯 유쾌하면서도 애틋하고 코믹하면서도 감동이 있는 `신사의 품격`에 많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며 세상 그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 불혹(不惑)을 넘긴 꽃중년 남자 4명이 그려내는 로맨틱 드라마.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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