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촬영장에 구름떼 인파 포착..'승승장구 인기 입증'

  • 등록 2014-08-19 오전 8:10:02

    수정 2014-08-19 오전 8:10:02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날로 높아지는 인기를 증명했다.

‘운널사’ 측은 구경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운널사’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촬영 준비에 한창인 장혁(이건 역)과 그의 주위를 둘러싼 수많은 구경 인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팬들 덕분인지 촬영에 임하는 장혁도 표정부터 한층 생기가 넘치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수 십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촬영 현장 전체를 에워싼 모습이 포착되며, ‘운널사’를 향해 쏟아지는 특급관심을 엿볼 수 있다.

이 장면은 상암MBC 인근에서 촬영 된 것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었다. 이날 ‘운널사’ 촬영 버스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시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해 삽시간에 구름인파가 현장에 모였다. 촬영을 구경하던 시민들은 오랜 촬영 시간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촬영이 끝날 때까지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켜보며, ‘운널사’ 팀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운널사’ 제작진은 “무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야외 촬영 때마다 수많은 인파가 모여서 응원을 보내주신다. 스태프들 모두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현장에서 힘을 내고 있다”면서 “또한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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