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예' 최시원 "한국의 '잭 스패로우', 이제 군대갑니다"

  • 등록 2015-11-13 오전 7:40:00

    수정 2015-11-13 오전 7:40:00

슈퍼주니어 최시원(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로 스타덤에 오른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이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최시원은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일명 ‘똘기자’라고 불리는 신혁 역을 맡아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1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될지 꿈에도 몰랐다”라며 “군 복무를 앞두고 좋은 결과를 갖고 돌아가게 돼 기쁘다. 그동안 납세, 근로의 의무를 다했으니 이제는 국방의 의무를 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최시원은 “신혁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절제된 면이 있는 캐릭터였다”며 “소속사에서는 실제 모습과 비슷해서 ‘성격 그대로 연기한 것 아니냐?’라고 말할 정도였다. 할리우드 영화 속 캐릭터인 잭 스패로우, 토니 스타크처럼 몸 개그만이 아닌 위트있는 대사로 유쾌함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캐릭터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신경써준 ‘그녀는 예뻤다’ 제작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시원은 올해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 후보로 출연하고 슈퍼주니어 활동 및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는 “매해 연말이 되면 감사한 일들을 적어두는데 지난해 서른세 가지였던 것에 반해 올해는 벌써 예순여덟까지나 되더라”라며 “그만큼 감사한 분들이 많았고 많은 분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 드린 것 같다. 일부 멤버들이 장난스럽게 질투할 정도였다”며 웃었다.

최시원은 오는 19일부터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슈퍼주니어 멤버로서는 강인, 희철, 이특, 예성, 신동, 성민에 이어 일곱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가진다. 그는 “1분 1초가 아까울 정도다”라며 입소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군복무를 코앞에 두고 드라마에 출연해야 하는 터라 ‘그녀는 예뻤다’ 출연을 놓고 고민했는데 이제는 안했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라며 “이전에는 비호감 이미지가 있었는데 ‘무한도전’의 포춘쿠키와 ‘그녀는 예뻤다’ 속 신혁으로 털고 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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