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현대 미드필더 한교원(왼쪽)이 한소라 양과 오는 12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전북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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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북현대의 미드필더 한교원이 결혼한다.
한교원은 오는 12월 3일 일요일 오후 1시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한소라(27)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교원의 예비 신부 한소라 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한교원은 “축구선수의 연인으로 항상 응원해 준 예비 신부에게 고맙다”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와 가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교원은 결혼식을 올린 후 전주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