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 "B.A.P 젤로 전속계약 종료"(공식입장)

  • 등록 2018-12-24 오전 8:47:44

    수정 2018-12-24 오전 8:47:44

젤로.(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B.A.P 젤로의 계약이 종료됐다.

TS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젤로가 2018년 12월2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B.A.P를 탈퇴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젤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젤로의 멋진 모습과 새로운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B.A.P는 지난 8월 방용국이 탈퇴하면서 5인조 재편됐다. 방용국의 탈퇴, 힘찬의 강제추행 혐의에 이어 젤로의 탈퇴로 또 한 번 팀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B.A.P는 최근까지 북아메리카 투어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해왔다.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TS엔터테인먼트와 B.A.P 젤로 씨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2011년 12월 2일부터 함께 해온 젤로 씨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2018년 12월 2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B.A.P를 탈퇴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당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젤로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젤로 씨의 멋진 모습과 새로운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합니다.

다시 한번 젤로 씨와 B.A.P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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