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뭐꼬]테니스공은 원래 하얗다?

  • 등록 2019-07-13 오전 4:00:00

    수정 2019-07-13 오전 4:00:00

(사진=pixabay)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테니스 하면 떠오르는 노란 형광색의 테니스공. 노란 형광색은 테니스의 상징과도 같을 정도로 강렬하게 각인돼 있다. 하지만 테니스공이 처음부터 노란 형광색으로 제작된 것은 아니다.

테니스공의 색깔은 1972년을 기점으로 바뀐다. 이전 테니스 시합에서는 하얀색의 테니스공이 쓰였다. 당시는 흑백TV 시대로 하얀색 테니스공을 써도 시청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컬러TV가 보급되면서 상황이 변했다. 컬러TV에서는 하얀색 테니스공을 구별하기 어려웠던 것. 이에 따라 국제테니스연맹(ITF)은 컬러 TV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테니스공의 색깔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결국 1972년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란 형광색의 테니스공을 채택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전통을 중시한 영국 윔블던은 1985년까지 하얀색 테니스공을 고집하다가 1986년부터 노란 형광색 테니스공을 사용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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