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인택, 오늘(29일) 9살 연하 승무원과 결혼

6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나
코로나 여파로 9월 한차례 연기
  • 등록 2020-11-29 오전 10:27:09

    수정 2020-11-29 오후 4:04:38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개그맨 오인택이 결혼한다.

29일 서울 모처에서 오인택의 결혼식이 진행된다.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6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오인택 커플은 당초 9월 20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한 차례 예식을 연기했고, 드디어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 발표 당시 오인택은 “아직 웨딩사진만 찍었는데, 감사하다”며 “오늘 많은 분들이 축하한다고 연락이 와서 정말 행복했다”는 남다른 소감을 SNS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인택은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사진=사진=로미오프렌즈 ,아이테오, 더루즈플라워, 해피메리드컴퍼니, 모아위, 스타일리스트정민경, 스플렌디노, 수원규중칠우, 웨딩디렉터봉드, 마인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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