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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 연장 접전 끝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정상…통산 2승

  • 등록 2021-02-22 오전 9:15:02

    수정 2021-02-22 오후 3:38:58

맥스 호마.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맥스 호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호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호마는 동타를 기록한 토니 피나우(미국)를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제압하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공동 2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호마는 1번홀 버디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버디 행진은 계속됐다. 그는 6번홀과 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에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채며 3타를 줄인 호마는 후반에도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10번홀에서 후반 첫 버디를 잡아낸 호마는 파 행진을 이어가며 역전 우승을 노렸다. 17번홀에서는 호마가 다시 한 번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침착하게 또 하나의 버디를 적어냈고 공동 선두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호마는 피나우와의 연장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호마는 10번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티샷 실수를 범했지만 침착했다. 그는 파 세이브에 성공했고 승부를 두 번째 홀로 끌고 갔다.

연장 두 번째 홀이 열린 14번홀에서 호마가 기나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14번홀에서 파를 잡아냈고 보기에 그친 피나우를 따돌리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PGA 투어 통산 2승째를 달성한 호마는 우승 상금으로 167만4000달러를 받았다. 페덱스컵 랭킹도 크게 상승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550점을 받은 호마는 지난주 79위에서 69계단 상승한 10위가 됐다.

단독 2위에는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피나우가 자리했고 샘 번스(미국)가 11언더파 273타 단독 3위로 뒤를 이었다. 카메론 스미스(호주)가 9언더파 275타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등과 6언더파 278타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경훈(30)은 9오버파 293타 단독 66위에 포진했고 강성훈(34)은 10오버파 294타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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