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어쩌다벤져스, K리그 최강 유스 광양제철고와 한판

  • 등록 2022-02-06 오후 2:08:50

    수정 2022-02-06 오후 2:08:50

JTBC ‘뭉쳐야 찬다2’(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뭉쳐야 찬다2’의 전설들이 K리그 최강 유스팀 광양제철고와 한 판 붙는다.

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귀가가 걸린 ‘어쩌다벤져스’의 전지훈련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안정환 감독은 남해 지옥훈련 마지막 코스로 K리그 최강 유스팀 광양제철고 축구부와 대결을 준비한다. 앞서 중학생들로 이루어진 전북 U15 팀을 상대로 0대4로 패배했던 전설들이 이번에는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대결을 펼치게 된 것.

이번 경기에 앞서 안정환 감독은 “이거 지면 집 못간다”고 엄포를 놓아 전설들을 긴장시켰다.

귀가를 향한 전설들의 간절한 심정을 듣기라도 한 듯 광양제철고 축구부는 승부를 결정지을 수도 있는 어드밴티지를 제안한다.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집에 못 가고 제안을 받아들이면 소중한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는 상황에 전설들이 맞닥뜨린다.

‘어쩌다벤져스’가 고교 축구 1인자 광양 제철고 축구부를 상대로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뭉쳐야 찬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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