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확장판', '부부의 세계' 원작 '닥터 포스터' 소개

  • 등록 2022-03-17 오전 8:54:03

    수정 2022-03-17 오전 8:54:03

‘방구석 1열 : 확장판’(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JTBC ‘방구석1열: 확장판’이 방구석을 뜨겁게 달굴 핫한 작품들과 함께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 확장판’에서는 ‘부부의 세계’의 원작인 마라맛 불륜 드라마 ‘닥터 포스터’와 K-좀비 학원물을 전 세계에 알린 ‘지금 우리 학교는’을 감상한다.

먼저 ‘닥터 포스터’에 대해 변영주 감독은 “영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시즌 1은 회당 평균 950만 명, 시즌 2는 1,200만 명이 시청한 작품이다”라고 소개한다. 이어 박상영 작가는 “한국 리메이크작 ‘부부의 세계’ 역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으로 김희애 배우는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라고 회상해 당시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원작 ‘닥터 포스터’와 국내 리메이크작 ‘부부의 세계’ 속 캐릭터를 심층 비교분석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상영 작가는 레전드 장면으로 꼽히는 저녁 식사 장면을 언급하며 “이 장면에서 원작 ‘젬마’와 리메이크작 ‘지선우’의 캐릭터 차이가 분명하다. 젬마는 히스테릭한 느낌이었다면 김희애 배우가 연기한 지선우는 좀 더 이성적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더라”라고 분석한다. 봉태규는 “김희애 배우의 품위가 느껴지는 장면”이라고 말해 공감을 이끈다.

다음으로는 ‘지금 우리 학교는’을 다룬다. 박상영 작가는 원작 웹툰을 언급하며 “2009년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된 작품 중 유일하게 19금이었는데, 웹툰이 연재되는 날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작품”이라고 설명한다.

변영주 감독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리메이크된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해 “공개 첫 주 만에 전 세계 1억 2,479만 시간 시청을 기록했다. 이는 장안의 화제인 ‘오징어 게임’ 시청 시간의 2배”라며 전 세계를 홀린 K-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 신드롬을 조명한다고.

‘닥터 포스터’와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한 출연자들의 감상평과 다양한 해석을 나눌 JTBC ‘방구석 1열: 확장판’ 다섯 번째 이야기는 오는 18일 오후 9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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