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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 확장판’에서는 ‘부부의 세계’의 원작인 마라맛 불륜 드라마 ‘닥터 포스터’와 K-좀비 학원물을 전 세계에 알린 ‘지금 우리 학교는’을 감상한다.
먼저 ‘닥터 포스터’에 대해 변영주 감독은 “영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시즌 1은 회당 평균 950만 명, 시즌 2는 1,200만 명이 시청한 작품이다”라고 소개한다. 이어 박상영 작가는 “한국 리메이크작 ‘부부의 세계’ 역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으로 김희애 배우는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라고 회상해 당시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다음으로는 ‘지금 우리 학교는’을 다룬다. 박상영 작가는 원작 웹툰을 언급하며 “2009년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된 작품 중 유일하게 19금이었는데, 웹툰이 연재되는 날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작품”이라고 설명한다.
‘닥터 포스터’와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한 출연자들의 감상평과 다양한 해석을 나눌 JTBC ‘방구석 1열: 확장판’ 다섯 번째 이야기는 오는 18일 오후 9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