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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가 미국 뉴욕에서 ‘K-라이프스타일’ 알리기에 나섰다.
코트라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북동부 최대 쇼핑몰 아메리칸 드림에서 한국 소비재 기업들의 미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O2O(Online to Offline) 샘플 전시회를 포함한 ‘K-라이프스타일 USA 2022’ 행사를 개최했다.
코트라는 이날 O2O 샘플 전시와 온라인 수출상담회 외에 △ESG 경영 전략 웨비나 △한류 마케팅 공연 등으로 구성한 행사를 나흘간 연다.
박성호 코트라 북미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코트라 창립 60주년과 뉴욕무역관 개소 60주년을 기념하는 북미 지역의 대표 사업”이라며 “오징어 게임으로 뜨거워진 K-콘텐츠의 인기를 활용해 한국 소비재 제품의 북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