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악사(AXA)손해보험에 따르면 2015~2019년까지 지난 5년간, 국내 허혈성심장질환자 수는 17.2%가 늘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허혈성심장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2019년 국내 허혈성심장질환 환자수는 94만명에 달했고 진료비도 1조 6000억원이나 됐다.
허혈성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근육 일부에 혈액 공급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및 돌연사 등이 포함된다.
특히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스테판 에이지월 교수가 지난 8월 개최된 2022 유럽심장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온이 약 10도 떨어지면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22% 증가한다.
|
먼저 악사손해보험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을 통해 허혈성심장질환 위험을 보장한다. 허혈성심장질환 진단 확정 시 1회에 한해 진단금이 지원되며 해당 질병으로 수술까지 받은 경우 허혈성심장질환 수술에 대한 추가담보 설계가 가능하다. 허혈성심장질환 진단금 및 수술비의 경우 최초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해당 질환 진단 확정 시 보험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하며, 보험 갱신 또는 계약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했을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외 특약을 통해 치료비와 진단비뿐 아니라 급성심근경색증 등 주요 3대 질환 진단 확정 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자금까지 보장된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확정 후 최초 1회에 한해 2년간 매월 계약일에 따른 보험가입금액 지급기준에 따라 생활자금을 지원하며, 갱신 후에는 보험가입금액이 지급된다.
삼성화재가 최초로 선보인 ‘355.1 유병장수’는 5년 이내 입원이나 수술 없이 통원 치료와 약물 투약으로 건강관리를 한 경증상병 고객에게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병자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5년 이내 질병 및 사고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 혹은 입원 수술한 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의 ‘무배당 하나 Up-Grade 건강보험’은 가입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등급을 나눠 보험료를 산출해 건강한 고객일수록 더욱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배당 하나 Up-Grade 건강보험은 보험 개시일 이후 발생한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를 기본적으로 보장하며, 특약 가입 시 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에 대해 추가 보장한다. 또한, 해당 특약 가입 시 암, 뇌혈관질환 및 부정맥, 심근병증, 허혈성심장질환 등 심혈관질환 진단비와 함께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및 질병 관련 수술비를 보장한다. 이외에도 운전자 관련 비용손해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