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보선 출마설 `사실무근`

▲ 김제동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김제동 소속사가 김제동의 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김제동의 소속사인 다음기획은 25일 “은평을 보궐선거와 관련해 민주당과 논의가 오간 적은 단 한 차례도 없다”며 “김제동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의 이익을 앞세운 어떠한 행사에도 참여 안 할 것이다”고 밝혔다.

다음기획은 “김제동이 웃음과 소통에 대한 재능이 다 할 때까지 그의 직업적 본분에 충실 할 것”이라며 “더 이상 정치권에서 김제동의 이름이 거명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모 일간지는 24일 인터넷 기사를 통해 “민주당의 일부 인사가 은평을 보궐선거 공천을 위해 김제동과 접촉했고 김제동이 이를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 관련기사 ◀
☞김제동 "다양하고 예쁜 꽃들이 피길"
☞'외압 논란' 김제동 소속사 3대 쟁점 재해명
☞노무현재단, "김제동 방송 하차 유감"
☞김제동측, "'김제동쇼' MC 하차" 공식입장
☞`김제동쇼` 불방, 盧 추모식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