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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최고의 스포츠스타, NG 대처법은 극과 극`
`캡틴` 박지성과 `피겨 여왕` 김연아의 상반된 실수 대처법이 화제다.
박지성과 김연아는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최근 홍보 동영상을 촬영했고 평소 경기장에서 볼 수 없던 실수를 연발하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김연아는 호탕한 웃음으로 실수를 모면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연아는 멘트 도중 말을 버벅대자 발을 동동 구르며 애교를 부리는 등 김연아 특유의 소녀다운 생기발랄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성과 김연아의 NG 장면 등 다양한 G20 홍보대사 활동 모습은 서울 G20 정상회의 홈페이지(www.seoulsummi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