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의 연인' 케이트 보스워스, 첫 내한 확정

▲ 케이트 보스워스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장동건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에서 극중 장동건의 연인 역으로 출연한 케이트 보스워스가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는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워리어스 웨이'의 홍보차 방한, 오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다.

주연배우 장동건은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 현지에서 열리는 정킷 일정을 마치고 바로 귀국해 본 행사에 참석, 케이트 보스워스와 동반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 8시 VIP 시사회 및 레드 카펫 행사에 참여하는 등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

영화 '슈퍼맨 리턴즈'에서 슈퍼맨의 연인으로 등장해 수많은 남성 팬들을 확보한 케이트 보스워스는 '워리어스 웨이'에서 소탈한 매력을 지닌 여성으로 분해 장동건과 연인 호흡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