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 클라운(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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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힙합 가수 매드 클라운이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오는 4월4일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매드 클라운의 2집 미니앨범 화보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화보 속 매드 클라운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냅백을 벗고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뽀얀 피부, 우수에 젖은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병원을 연상시키는 백색의 공간에서 청진기를 입에 지긋이 대며 시크하면서도 냉소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매드 클라운, 모자 벗으니 완전 초미소년”, “한국의 에미넴, 매드 크라운 컴백! 대박”, “매드 클라운 이번 피처링은 누굴까?”, “이런 눈빛으로 쳐다보면 쓰러질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08년 싱글 ‘러브 시크니스(Luv Sickness)’로 데뷔한 매드 클라운은 지난 해 Mnet ‘쇼미더머니2’에서 ‘귀에 때려박는 랩’을 유행어로 히트시키며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가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엑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 씨스타 보컬 소유와 함께 한 ‘착해 빠졌어’로 음원차트 정상을 질주하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