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범 감독 등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 선재상 심사위원 확정

  • 등록 2014-08-20 오전 9:28:08

    수정 2014-08-20 오전 9:28:08

박정범 감독.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와이드 앵글 부문 비프메세나(BIFF Mecenat)상과 선재(Sonje)상 심사위원을 확정했다.

비프메세나상 심사위원으로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탄핀핀 감독과, 프랑스 시네마 뒤릴의 집행위원장인 마리아 본산티, ‘달팽이의 별’(2011)로 2011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 대상을 받은 이승준 감독이 선정됐다. 선재상 심사위원으로는 2014 미국아카데미시상식에 일본 대표로 초청된 ‘행복한 사전’(2013)을 연출하며 현재 일본영화계에서 주목하는 이시이 유야 감독, 전 LA영화제 프로그래머이자, 현재 Images Cinema 운영위원장인 더그 존스, 첫 장편 연출작인 ‘무산일기’(2010)로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상을 시작, 해외 유수 영화제에 소개되어 호평을 받은 박정범 감독이 발탁됐다.

와이드 앵글은 영화의 시선을 넓혀 색다르고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분야의 수작을 모아 선보이는 섹션이다. 비프메세나상은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 다큐멘터리 중, 최우수 작품을 각 한편씩 선정하여 각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재상은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 단편 중, 최우수 작품을 각 한편씩 선정하여 각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014년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51세 한고은, 각선미 깜짝
  • 상큼 미소
  • 백종원의 그녀
  • 무쏘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