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새로 출시한 ‘뉴 스릭슨 Z 시리즈(New SRIXON Z Series)’는 스릭슨 사상 최대 비거리와 방향성을 보장한다.
이번 제품은 이수민, 김보경, 김해림, 마쓰야마 히데키,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 키건 브래들리(미국) 등 전 세계 투어 프로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릭슨 Z 시리즈에 신기술을 접목한 최신 버전이다.
드라이버는 독특한 멀티 스텝 디자인의 파워 웨이브 솔을 적용했다. 3단 구조의 유연한 솔이 임팩트 순간 스프링처럼 압축됐다가 복원되며 볼에 강력한 반발력을 전달한다. 여기에 페이스가 크라운과 솔 쪽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접합부를 확장한 스트레치 플렉스 컵 페이스 구조는 미스샷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비거리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페어웨이우드와 하이브리드는 클럽별로 용도에 맞게 헤드 디자인을 다르게 설계했다. 페어웨이우드는 드라이버와 같은 페이스를 적용해 반발력을 최대화 했고, 무게중심을 낮춰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다. 하이브리드는 번호가 높아질수록 홈을 깊게 설계해 원하는 곳에 정확히 떨어뜨릴 수 있게 했다.
아이언은 이전 모델에서 호평을 받은 V자형의 투어 V.T.솔을 더욱 발전시켰다. 특히 트레일링 엣지는 토와 힐 부분을 둥글게 깎아내 어떤 라이에서도 지면의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정교하고 효율적인 스윙이 가능하다. 페이스는 그루브 단면적을 기존 모델보다 5% 확대하고, 각도가 다른 2가지 패턴을 2도 밀링해 러프에서도 안정된 스핀 성능을 발휘한다.
던롭은 신제품 출시 기념 클럽 증정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정품등록을 하면 자동 응모된다. 클리브랜드 56도 웨지, 클리브랜드 퍼터, 클리브랜드 파우치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