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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빅뱅이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개최라는 의미를 담은 일본 돔 투어 콘서트를 시작했다.
빅뱅은 5일과 6일 일본 돔 투어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THE FINAL-’ 도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에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젝스키스 다섯 멤버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멤버들을 응원했다. 양현석 대표는 직접 자신의 sns에 빅뱅, 젝스키스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도쿄돔 콘서트는 회당 5만 5천명 이상의 관객으로 만원을 기록했다. 빅뱅의 일본 메이저 데뷔곡 ‘MY HEAVEN’으로 시작했다. 장엄한 스트링스 연주에 맞춰 멤버 다섯 명이 무대 위로 등장하자 5만 5000명이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지드래곤은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10년간 활동을 해온 것의 결정체가 오늘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에 서기까지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있는 멤버와 팬 여러분의 힘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탑은 “시간의 흐름이 빨라서 놀라고 있는 요즘이다”며 “여러분과의 추억이 늘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행복함이 가슴 가득합니다. 저는 이번의 도쿄돔이 마지막 도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있어서 여러분들은 한명한명 너무 의미있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나올 빅뱅의 새로운 앨범도 부디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공연의 클라이막스는 ‘BANG BANG BANG’, ‘FANTASTIC BABY’ 무대였다. 빅뱅은 이틀간 히트곡 총 22곡을 약 2시간 45분 동안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