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통편집"...'정글', 난관 헤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사진= SBS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가 우려를 씻고 시청률 12%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는 1부 8.5%, 2부 1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화제성과 시장성을 판가름하는 2049 시청률도 4.1%로 토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방송 전 출연자인 비아이가 마약 구매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그의 분량이 통편집 됐지만, 시청률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은 모양새다.

이날 ‘로스트 아일랜드’는 외부로부터 완전히 격리된 태국 남부의 원시 섬에서의 생존을 시작했다. 8년차 자연인 이승윤, 원조 신스틸러 김뢰하, 막내인 레드벨벳 예리, 수중여신 이열음, 라이징스타 송원석, 정글 유경험자 허경환이 격정 생존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는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