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핫북]①흔한남매 네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4' 1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 시리즈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예스24 4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흔한남매’의 네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4’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어린이들에게 한국사를 재밌게 전달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3’은 2위, 동명의 JTBC 드라마 방영을 기념해 특별 에디션으로 돌아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3위로 나타났다.



EBS 인기 캐릭터 ‘펭수’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1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화보 매거진 ‘펭수, 디 오리지널’이 예약판매와 동시에 4위에 올랐다. Olive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 2’ 출연한 배우 문소리의 추천 도서 ‘당신이 옳다’는 5위를 차지했다.

자기계발을 향한 독자들의 열정도 식지 않고 있다. ‘아웃라이어’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이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한 탁월한 통찰을 전하는 ‘타인의 해석’이 10위에 올랐다. 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 The Having’은 15위에 안착했다. 하버드에서 찾은 가장 강력한 성공 공식을 담은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리커버 에디션은 17위를 유지했다.

교보문고 순위에서도 ‘흔한남매4’가 출간과 동시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는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연예인의 추천으로 다시 관심이 살아나기도 했지만, 사회적으로 우울한 시기에 위로가 되는 책으로 독자들의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