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 리뷰]순도 100% '찐' 코미디..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등록 2020-11-29 오전 7:00:01

    수정 2020-11-29 오전 7:00:0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이데일리 문화팀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창극,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하고 기사를 작성합니다. 하지만 모든 공연을 다 기사로 다루진 못 하는 터. 한 주 동안 기자들이 본 주요 공연을 100자 안팎의 솔직한 리뷰와 별점 평가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 공연에 대한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우리의 평가가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독자들의 공연 관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팁’입니다. <편집자 주>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다이스퀴스 역의 최재림이 ‘왜 가난하고 그래’를 부르고 있다(사진=쇼노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처음부터 끝까지 빵빵 터지는 코미디 뮤지컬의 정석. 중독성있는 멜로디의 넘버(노래)와 이질감 없이 번역된 대사, 배우들의 뻔뻔한 연기로 150분간 극강의 ‘재미’를 선사한다. 한 명의 배우가 ‘퀵 체인지’를 통해 의상· 소품을 달리 하며 능청스럽게 8명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설정도 폭소 만발. 코로나19로 우울한 요즘, 한바탕 웃고 즐기기에 ‘딱’인 쾌쾌쾌(유쾌·상쾌·통쾌) 뮤지컬. ‘헤드윅’을 잇는 쇼노트의 새로운 캐쉬카우 포텐(잠재력)이 보인다! ★★★★☆(안 보면 크게 후회할 걸?)

※별점=★★★★★(5개 만점, 별 갯수가 많을 수록 추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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