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화이글스 정우람(오른쪽), 노수광(가운데), 장민재가 ‘사랑의 연탄 나눔’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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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한화 구단은 “지난해까지 매년 선수단과 구단 전 직원이 직접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으로 대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화이글스 정우람, 노수광, 장민재가 대표로 참석해 선수단 상조회와 임직원 기금으로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을 통해 구매한 약 1만3000장의 연탄은 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4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