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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소속사 에프씨이엔엠에 따르면, 아일리원의 데뷔앨범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는 앨범 판매량 1만1295장을 돌파했다.
지난 4월 발매한 데뷔앨범 ‘사랑아 피어라’로 로맨틱하면서도 몽환적인 세계관을 완성한 아일리원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로 500만뷰 이상을 달성한 것은 물론, 앨범 판매량에서도 ‘1만장’ 이상을 기록하며 K팝에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판매량에서 월등한 기록으로 대세 신인으로 굳혀진 아일리원은 2022년 데뷔한 ‘청순 걸그룹’의 대명사가 되어가고 있다.
이처럼 K팝 팬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앨범 판매량 ‘1만장’을 돌파한 아일리원은 Mnet ‘걸스플래닛 : 999’ 출신 아라·리리카·하나·로나 그리고 새로 합류한 나유와 엘바까지 총 6명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그룹명은 ‘나’를 뜻하는 ‘I’에 ‘~다운’이라 의미의 ‘LY’를 붙이고 이를 하나(1, ONE)로 묶어,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전한 하나로 조화롭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