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3분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3bp(1bp=0.01%퍼인트) 소폭 상승한 4.230%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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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같은 시각 4.3bp 내린 3.486%를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채권시장과 마찬가지로 2시 직후 낙폭을 키웠다가 혼조로 전환했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2% 하락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4% 내리고 있다. 그러나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09% 소폭 오르고 있다.
시장은 오후 2시30분 시작할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을 기다리고 있다. 파월 의장이 추후 금리 인상 중단에 대한 힌트를 줄지가 최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