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네트워킹 시스템 업체 시에나(CIEN)는 10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후 2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시에나의 주가는 6.66% 상승한 65.54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시에나는 지난 3년간의 자사주 매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 회계연도에 시작돼 2027 회계연도까지 계속될 예정인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 30일 기준 시에나의 유통 주식은 약 1억4440만주이며 시가총액은 약 90억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