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V` 시나리오 탈고 `키비주얼` 공개

-실사판 로보트 `태권V` 제작 가속도 붙어
  • 등록 2010-06-22 오전 9:25:22

    수정 2010-06-22 오전 9:26:37

▲ 실사판 태권V 키비주얼(사진=로보트태권V 연구소)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태권V `가 시나리오 탈고와 함께 실사판의 모티브가 될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태권V`의 공식 블로그인 로보트태권V연구소는 원신연 감독의 시나리오 탈고 소식과 함께 `태권V`의 비공개 키비주얼 컷을 올렸다.

키비주얼은 영화의 기본적인 분위기와 화면의 톤을 제작관계자들이 공유하기 위해 시나리오속 주요 장면을 미리 단순 스케치를 통해 시각화한 이미지다.

이번에 공개된 키비주얼에는 로보트태권V가 폐허가 된 도심 빌딩 속에서 다른 로보트와 대치한 모습을 담았다.

`태권V` 실사판은 1976년 만화영화 `로보트태권V`와 달리 태권V의 조종사였던 철이가 40대 가장이 된 후 다시 태권V를 조정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웹툰 'V'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태권V`는 `엽기적인 그녀` 등의 영화를 제작한 영화사 신씨네와 주식회사 로보트태권브이가 공동 제작하며 '구타유발자'와 세븐데이즈의 원신연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았다.

한편 주식회사 로보트태권브이의 신철 대표는 지난 2008년 1월 `태권V`제작발표회를 통해 200억 규모의 실사판 `태권V`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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