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태권V `가 시나리오 탈고와 함께 실사판의 모티브가 될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태권V`의 공식 블로그인 로보트태권V연구소는 원신연 감독의 시나리오 탈고 소식과 함께 `태권V`의 비공개 키비주얼 컷을 올렸다.
키비주얼은 영화의 기본적인 분위기와 화면의 톤을 제작관계자들이 공유하기 위해 시나리오속 주요 장면을 미리 단순 스케치를 통해 시각화한 이미지다.
`태권V`는 `엽기적인 그녀` 등의 영화를 제작한 영화사 신씨네와 주식회사 로보트태권브이가 공동 제작하며 '구타유발자'와 세븐데이즈의 원신연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았다.
한편 주식회사 로보트태권브이의 신철 대표는 지난 2008년 1월 `태권V`제작발표회를 통해 200억 규모의 실사판 `태권V`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관련기사 ◀
☞김청기 감독 “'태권 V’, 원신연 감독에게 시집 보내는 기분이다”
☞‘태권 V', 200억 '코리안 블록버스터'로 새롭게 태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