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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대표적인 뇌졸중 증상인 얼굴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3대 증상들을 알림으로써 일반 국민들의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본인 및 가족들의 뇌졸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3일 잠실구장에서 개최되는 조인식에는 대한뇌졸중학회 윤병우 회장(서울대학교 병원 신경과), 이병철 부회장(한림대학교 성심병원장), 투수 박명환, 봉중근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대한뇌졸중학회장이 시구자로, 뇌졸중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은 개그맨 이태식씨가 시타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