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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의 백일 사진은 최근 자전 에세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를 출간하면서 책 속에 실려 공개됐다.
공개된 그의 백일 사진은 초롱초롱한 눈매에 꼭 쥔 작은 두 손이 다부지고 귀여운 느낌을 전해준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은 20대 초반 연기학원을 다니던 풋풋한 시절의 김병만을 볼 수 있다.
지난 10일 출간된 그의 자전에세이에서는 그가 살아온 과정 뿐 아니라 지칠 줄 모르는 도전과 성실, 끈기로 대변되는 달인 정신이 담겨 있다. 또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성장 과정도 엿볼 수 있다.
김병만은 “독자들이 꿈을 가진 거북이처럼 지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