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솔직 고백 "누나들 빚 4억 갚아줬다"...누리꾼들 '대단'

  • 등록 2013-05-25 오후 1:55:56

    수정 2013-05-25 오후 1:55:56

▲ 방송인 홍석천이 누나들의 빚을 갚아줬다고 고백했다. / 사진= 채널A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누나들의 빚을 갚아줬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 투 돈월드’ 녹화에서 “누나들의 사기 빚 3억~4억 원을 대신 갚아줬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누나들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는데 현금이 들어오다 보니 누나들 주변에 투자를 권하거나 사기를 치는 이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게는 절약하는 스타일이지만, 가족들에게는 아깝지 않다”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본방 봐야겠네”, “착한 홍석천을 동생 둔 누나들은 좋겠네”, “4억 씩이나 갚아주다니 대단하다”, “누나들은 동생한테 미안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의 솔직한 이야기는 2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웰컴 투 돈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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