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천안함 침몰 사건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 다큐멘터리 ‘천안함 프로젝트’가 9월 초 개봉한다
‘천안함 프로젝트’는 천안함과 관련해 제기된 여러 궁금증을 75분 분량의 영상에 담았다.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 사회 비판적인 영화를 주로 만들어온 정지영 감독이 기획·제작했다. 연출은 신예 백승우 감독이 맡았다. 해설은 배우 강신일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