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으로 변한 박진영, '해프타임' 티저 공개

박진영 티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박진영이 노인으로 변한 미래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컴백을 앞두고 30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진영은 손자를 안고 있는 할아버지 박진영, 깔끔한 수트차림의 노인 박진영, 마지막으로 길거리 노숙자의 모습을 한 박진영의 모습이 각기 담겨 있다.

박진영의 새 앨범 ‘해프타임(Halftime)’은 가수, 댄서, 프로듀서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온’ 박진영이 삶의 중간 지점에서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라고 바뀐 삶의 명제에 대한 고민이 담긴 앨범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은 이번에 공개된 티저를 통해 이번 앨범의 테마인 ‘삶의 중간에서 내려야 하는 결정에 대한 고뇌’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9월2일 컴백 앨범 ‘해프타임’의 수록곡인 ‘사랑이 제일 낫더라’를 선공개 하고 9월9일 주요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타이틀 곡 ‘놀만큼 놀아봤어’를 비롯한 앨범 수록곡 전곡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