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Dok2), 지난해 수입 5억원 육박..랩 가사 인증 `올해 10억?`

  • 등록 2014-05-23 오전 9:57:21

    수정 2014-05-23 오전 9:57:21

사진=도끼(Dok2)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도끼(Dok2·24)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도끼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수입금액 총 합계가 기록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2013년 수입금액 총 합계 : 494,355,161원’이라고 적힌 종이가 담겨있다. 그는 이 사진과 함께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글을 남겼다.

이는 도끼가 속한 일리네어 레코즈의 앨범 ‘11:11’에 수록된 ‘위 히어2(We Here 2)’ 가사 중 “작년엔 5억 찍고 올핸 10억을 향해 밟지”를 인증한 것이기도 하다.

지난 2005년 다이나믹듀오 앨범 ‘서커스’의 랩과 작사, 작곡을 하며 데뷔한 도끼는 더콰이엇, 빈지노 등과 함께 2011년 힙합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를 공동 설립한 CEO이기도 하다.

최근 Mnet ‘쇼미더머니’ 시즌3에 팀을 이끄는 프로듀서로도 참여하게 된 도끼는 박재범, 씨스타 멤버 효린 등 여러 가수들의 노래에 피처링과 작사, 작곡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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