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총각파티' 신동엽 "아이유와 기습뽀뽀?" 은혁 당황

  • 등록 2015-02-13 오전 8:57:56

    수정 2015-02-13 오전 8:57:56

‘신동엽과 총각파티’ 은혁 아이유. 동엽과 총각파티’ 은혁이 과거 스캔들 상대였던 아이유 언급에 당황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신동엽과 총각파티’ 은혁이 과거 스캔들 상대였던 아이유 언급에 당황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이하 총각파티)’ 첫 회에서는 총각들의 로망 중 하나인 ‘기습뽀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기습뽀뽀’에 대한 상상을 하며 MC들의 이름과 여자 연예인의 이름 함께 불렀다. 이 과정에서 신동엽이 “아이유”를 부르자 은혁은 순간적으로 멈칫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아이유를 좋아해서 그랬다”고 수습했다. 신동엽은 또 “아유미!”라고 말했고 은혁은 포기한듯 “엉덩이가 작고 예쁜 여자 아니냐”고 아유미의 노래 가사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과 총각파티’ 은혁 아이유. 동엽과 총각파티’ 은혁이 과거 스캔들 상대였던 아이유 언급에 당황했다. 사진=아이유 트위터
아이유는 2012년 자신의 트위터에 은혁과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해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시 아이유 소속사는 “해당 사진은 올여름 아이유가 아팠을 때 은혁이 병문안을 와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아이유가 오늘 새벽 트위터 멘션을 작성하다 실수로 트위터에 연동된 사진 업로드 사이트에 사진을 올려 외부로 공개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엽의 총각파티’는 ‘대한민국 총각들이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신동엽을 비롯해 김종민 조세호, 슈퍼주니어 강인 은혁, 빅스 엔(차학연)이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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