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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선 이재훈과 임재용을 돕기 위해 등장했다. 유리는 결혼한 이후 미국에 머무르고 있었다. 방송 출연 계획이 없었으나 남편의 권유에 한국행을 결정했다. 유리는 “남편 분이 아내 노래하는 걸 보고 싶어 해서 출연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사실은 둘째 임신 중이다. 그래서 춤을 조금 조심히 해서 췄다. 어쨌든 남편이 팍팍 밀어줘서 ‘히든싱어’에 나왔다.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객석 가운데 앉아 있던 유리의 남편은 “(아내가 무대 위에 오른 걸) 너무 많이 보고 싶었다. (아내는) 에브리 데이, 에브리 나잇 사랑스럽다”며 말했다. 쿨의 이재훈은 “(남편이) 프로 골퍼다. 모델 활동도 한다. 유리 씨 쇼핑몰에 모델로 쓰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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