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홀로서기에 나선 걸그룹 포미닛 출신 전지윤이 베트남 차트 1위에 올랐다.
전지윤의 첫 솔로 싱글 앨범 ‘낮 AND 밤(Day and Night)’이 국내를 넘어 해외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부문에서 베트남 국가 1위, 헝가리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전지윤이 직접 작사, 작곡에 나서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팝 R&B 장르의 타이틀곡 ‘내가 해’와 섹시한 리듬에 친근한 사운드의 힙합곡 ‘자석(feat. 올티)’까지 두 곡이 수록돼 있다.
포미닛 전 멤버 허가윤, 권소현을 비롯해 비투비의 프니엘, 헤이즈, 키썸, 올티, 배우 서하준 등 많은 동료 지인들이 앨범에 대한 애정 어린 감상평과 함께 그녀의 홀로서기를 열렬히 응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전지윤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 솔로로 나선 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처음으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