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박유나 종영 소감 "함께 할 수 있어 크나큰 영광"

  • 등록 2019-02-03 오후 3:54:38

    수정 2019-02-03 오후 3:54:38

‘스카이캐슬’ 박유나.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SKY캐슬은 나에게 ‘배움’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SKY캐슬’ 박유나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박유나는 JTBC 금토 드라마 ‘SKY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서 가짜 하버드 유학생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던 차세리 역으로 함께했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유나는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벌써 종영이 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늦게 합류한 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좋은 작품, 감독님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에 크나큰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을 하는 매 순간 ‘배움’을, 또한 세리를 연기하면서 나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고 저에겐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습니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SKY 캐슬’을 사랑해주시고, 세리에게 많은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유나는 등장과 동시에 궁금증을 폭발하게 한 가짜 하버드 유학생 캐릭터로 ‘SKY캐슬’을 장식했다. 거짓말이 드러난 후 차민혁(김병철 분)에게 똑 부러진 말로 일침을 날리며 안방극장의 속을 뻥 뚫어 주는 사이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