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김송, 아들 공개 "시험관 시술만 8번.. 43세 출산"

  • 등록 2019-07-16 오전 9:37:41

    수정 2019-07-16 오전 9:37:41

강원래-김송 아들 공개. 사진=KBS1 ‘아침마당’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클론 강원래, 가수 김송 부부가 아들을 공개했다.

강원래와 김송은 16일 오전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 아들 강선 군(5)과 함께 출연했따. 강원래와 김송은 2003년 결혼해 2014년 강선 군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송은 “제가 43살에 아들을 낳았다. ‘안 낳았으면 어떡했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강원래 역시 “시험관 아기를 시도하며 아내 김송도 많이 힘들었다. 그러나 아들 선이 태어난 후 온 우주가 선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강원래-김송 아들 공개. 사진=KBS1 ‘아침마당’
김송은 “시험관 시술은 여자에게 굉장히 복잡하고 힘든 시술이다. 여덟 번 만에 임신에 성공하게 됐다”고 전하며 “제가 그때 나이가 많아서 걱정을 했지만, ‘유산이 안 될 거다’고 해석되는 성경 구절을 읽고 용기를 얻었다. 이후 한 번 더 실패했지만, 여덟 번 만에 성공했다”고 털어놨다.

올해 6살이 된 아들 강선 군은 강원래, 김송 부부 모두와 빼닮은 얼굴이었다. 강원래는 “평소에는 아내 김송을 닮았다고 하는데, 웃으면 절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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