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만든 IT 스타트업은?..울라라랩, 오투오 등 수상

  • 등록 2019-12-01 오전 8:07:36

    수정 2019-12-01 오전 8:31:2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3명에서 많게는 13명까지 직원을 신규 채용한 스타트업들이 상을 받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NIPA)은 이들 기업에 대해 지난 29일 서울 가락동 평가장에서 ‘제 2회 ICT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포상’을 했다.

㈜오투오, ㈜버프스튜디오, 울랄라랩㈜, 하이테크, ㈜뉴스젤리, ㈜아이디어콘서트, ㈜에프에이솔루션 등 7개 회사인데, 고용의 양과 질 뿐만 아니라 청년 인재 채용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왼쪽부터 이준희 NIPA 경영전략실장과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가 29일 ICT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포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은 NIPA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에 입주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전송·분석해서 다시 현장에 반영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윔팩토리 서비스를 시작한 울랄라랩은 국내 10개 스마트공장 중소기업과 사용 계약을 맺은 상태다. 중국·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에 수출했으며, 중국에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MOU를 맺기도 했다.

이 회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산업IoT개발 △빅데이터 분석 분야 △머신러닝 개발 △산업AI 등 ICT 분야 전문 인력 7명을 지난해 신규 채용했다. 주 34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IT업계의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 직원 스톡옵션 계약·장기근속자 우대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도 운영 중이다.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출처:울알라랩)


오투오(대표 안성민)는 NIPA ICT-문화융합센터에 입주해 지원받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 미디어 솔루션 사업 확대에 따라 최근 3년간 임직원수를 두 배 이상 늘렸다. 특히 한신대, 강원대 등의 실습학기제 실습기관으로 실무 중심의 인턴십을 진행해 청년 신입 정규직 3명을 채용하는 등 신규 직원 중 30% 이상 청년 인력을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안성민 대표는 가온미디어 미디어사업총괄본부장, 세림회계법인경영컨설팅 팀장 출신이다.

에프에이솔루션(대표 장정열)은 메시징 시스템으로 기업 업무를 수행하는 모바일 메시징 미들웨어 ‘트리플-M(Triple-M)’ 등을 개발하는 회사다. NIPA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 사업(대중교통 이용정보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을 수행하며 지난해 13명을 신규 채용했다.

금융권 채널시스템구축을 위한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분석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구축 등 비즈니스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최근 3년간 32명을 신규 채용했다. 명지대 직업훈련을 통해 3명의 학생을 신규 채용했으며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AI, 블록체인, AR·VR 등 핵심 기술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고용 창출을 이뤄내야 한다”며 “앞으로도 ICT분야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장정열 에프에이솔루션 대표, 김도형 버프스튜디오 대표, 전호연 아이디어콘서트 차장, 이준희 NIPA 경영전략실장, 윤기민 오투오 상무이사, 강학주 울룰라랩 대표, 김정호 하이테크 이사, 홍상균 NIPA 사업지원단장이 29일 ICT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포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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