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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만원의 행복’ 캐나다산 활 랍스터 저가 판매

유통 단계 줄여 가격과 선도 모두 잡아
450g 랍스터 9920원, 랍스터 테일 5590원에 판매
  • 등록 2020-05-31 오전 6:00:00

    수정 2020-05-31 오전 6:00:00

모델들이 랍스터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롯데쇼핑)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마트가 최근 6년 통털어 가장 저가의 활 랍스터를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전국 모든 점포에서 캐나다산 랍스터를 시세 대비 30% 가량 할인한 9920원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랍스터 테일’도 각 5990원에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마트가 최저 수준의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던 까닭은 현지 시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형 공급사를 통해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5~6월은 캐나다 현지에서 최상급의 랍스터가 잡히는 시기다. 이에 롯데마트는 5월에 맞춰 캐나다 대형 공급사를 확보하고 국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인 약 450g의 랍스터 5만 마리를 선 구입했다.

또한 중간 유통마진을 없앤 직소싱 유통 방식도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또 다른 요인이다. 기존에는 공항 통관부터 파트너사 수조, 물류 센터, 점포 입고까지 4단계를 거쳤다. 하지만 직수입을 통해 파트너사 수조가 빠져 3단계로 과정을 줄여 가격을 낮추는 것은 물론 유통 시간도 12시간 가량 단축했다.

롯데마트에서는 랍스터가 인기 수입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월 기준 랍스터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지난 2018년 67.8%, 2019년 53.8%, 올해(5/1-26) 13.8%을 기록하고 있다.

박종호 롯데마트 신선부문장은 “인기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활 랍스터를 사전 기획 해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라며 “추후에도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신선식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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