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시어머니와 13세 차이… 남편보다 나이차 적어"

  • 등록 2020-07-07 오전 7:24:44

    수정 2020-07-07 오전 7:24:44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시어머니 ‘마마’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SBS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함소원은 6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다.

올해로 45세인 함소원은 “남편과 나이 차가 18세”라며 “남편은 이제 27세다. 20대가 아직 3년이나 남았는데, 그래서 내가 더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미가 시어머니 중국 마마에 대해 “화통하고 아주 걸걸하시다”고 칭찬하자, 함소원은 “김수미 선생님과 똑같다. 욕도 되게 잘 하고, 할 말 다 하고 뒤끝도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외모만 그렇지 나와 나이차가 얼마 차이 안 난다”면서 “13살 차이”라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남편과 생각이 안 맞을 때가 있는데, 오히려 시어머니와는 동년배처럼 딱 맞는다”면서 “(시어머니를) 밖에서 만났으면 진짜 언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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