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시어머니 ‘마마’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 (사진=SBS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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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6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다.
올해로 45세인 함소원은 “남편과 나이 차가 18세”라며 “남편은 이제 27세다. 20대가 아직 3년이나 남았는데, 그래서 내가 더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미가 시어머니 중국 마마에 대해 “화통하고 아주 걸걸하시다”고 칭찬하자, 함소원은 “김수미 선생님과 똑같다. 욕도 되게 잘 하고, 할 말 다 하고 뒤끝도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외모만 그렇지 나와 나이차가 얼마 차이 안 난다”면서 “13살 차이”라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남편과 생각이 안 맞을 때가 있는데, 오히려 시어머니와는 동년배처럼 딱 맞는다”면서 “(시어머니를) 밖에서 만났으면 진짜 언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