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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상품으로는 ‘신일 ECO 히터’를 12만 9800원에서 3만원 할인한 9만 9800원에 선보인다. ‘보국 스타일리스 파이어 플레이스 PTC히터’는 14만 9000원에서 2만원 할인한 12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일렉트로맨 미니 PTC히터’는 행사 카드 구매 시 2만 4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마트는 올해 캠핑·차박 등 아웃도어 트렌드 확산과 집콕족 증가로 인한 홈데코 인기에 발 맞춰 히터, 전기요 등의 전통적인 난방 가전을 넘어 새로운 난방가전 판매 확대에 나선다.
우선 캠핑·차박족을 대상으로 한 ‘보국 사계절 온열침낭(14만 9000원)’ 판매에 나선다.
홈데코 인기 확산에 맞춰 전기장판을 대체할 ‘온열 러그’도 함께 선보인다. ‘보국 온열 러그’는 행사카드 구매 시 2만원 할인한 12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난방가전 뿐 아니라 겨울 의류, 방한 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는 ‘데이즈 다운 점퍼’ 전 품목을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고기능 냉감 소재인 ‘컴포템프’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빵빵한 볼륨점퍼인 ‘찐빵점퍼’는 30% 할인해 각 2만 7930원~4만 893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히트필’ 소재를 사용해 따뜻한 ‘데이즈 히트필 방한 잡화(장갑·귀마개·비니모·넥워머 등)’는 2개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방한 슬리퍼/부츠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이처럼 이마트가 방한 대전에 나서는 이유는, 기상 관측이래 11월 가장 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19일 이후로 급격하게 날씨가 내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아침 최저 기온은 17.1도 수준이었으나, 비가 그친 후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0일 아침에는 2.7도까지 내려갔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와 방한 대전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이번 방한 대전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방한 용품을 구입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