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오늘(19일) 부검

  • 등록 2021-04-19 오전 9:04:57

    수정 2021-04-19 오전 9:04:57

故 이현배(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DJ DOC 이하늘의 동생이자 45RPM 멤버인 이현배의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이 진행된다.

이하늘 소속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현배의 정확한 사인이 파악되지 않아 부검을 신청했고,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장례 절차는 부검 결과가 나온 후 진행된다.

앞서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고, 이하늘은 동생의 비보를 접하고 제주도로 내려간 상태다.

DJ DOC 이하늘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부터 래퍼 생활을 시작해 2005년 45RPM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현배가 소속된 그룹 45RPM은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 생활’을 비롯해 ‘오래된 친구’, ‘천하무적 야구단’, ‘버티기’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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