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체인지 데이즈', 관전포인트 셋

  • 등록 2021-05-18 오전 8:38:10

    수정 2021-05-18 오전 8:38:10

‘체인지 데이즈’(사진=카카오TV)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첫 공개되는 커플 새로고침 ‘체인지 데이즈’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그 어디에도 없던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18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는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선 연인들이 자신들의 연애를 진지하게 되돌아보는 마지막 기회를 통해,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나서는 커플 새로고침 프로젝트다. 세 쌍의 커플들이 일주일간 여행을 하며 현재의 연인과 데이트로 설렘을 되찾기 위한 새로운 기회를 갖는 것은 물론, 비슷한 이별의 고민을 안고 있는 다른 이들과 만나 현재 나의 연인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내가 원하는 연애’에 대한 진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특히 제작진이 공개한 관전포인트에서는 ‘체인지 데이즈’ 출연 커플들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 만한 재미 요소들이 대거 드러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연인들의 찐연애 고민

‘체인지 데이즈’가 일반적인 연애 리얼리티와 다른 차별점은 바로 핑크빛 썸이 아닌, 현실적인 연애 고민과 이별 사유까지 건드리며 공감을 자아낸다는 점이다. ‘체인지 데이즈’에 출연하는 커플들은 나이도, 성격도, 연애 기간도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이유로 이별을 고민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무려 10년간의 장기 연애로 설렘이 실종된 커플, 사내 연애중이지만 일에 치여 대화할 시간도, 데이트할 기회도 적은 커플, 한 번의 이별과 재회를 경험한 후 예전과는 달라진 감정에 만남을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인 커플까지 다양한 사연의 커플이 ‘체인지 데이즈’를 찾은 것. 특히 이들의 사연은 시청자 본인 혹은 주변 친구들이 한 번쯤은 겪어 봤을 연애 고민을 담고 있어 벌써부터 폭풍 공감을 예고하고 있다.

출연 커플들의 진정성에 몰입감 200%

‘체인지 데이즈’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용기 있게 출연을 결정한 커플들의 진정성이다. 매력적인 상대와 연애 감정을 느끼며 가까워져 가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 이별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출연 커플들 모두 더욱 행복한 연애의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진심 하나로 출연을 결정한 것. 제작진은 세 쌍의 커플들이 촬영 첫날부터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커플들과 놀라울 정도로 가까워져 솔직한 속마음과 연애 고민들을 가감 없이 밝혔으며,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그동안 연인에게 미처 이야기하지 못했던 솔직한 속마음을 프로그램을 통해 털어놓는 등 연애의 해피 엔딩을 찾는 과정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솔직하고 진정성 어린 출연 커플들의 모습에 시청자들까지 바로 옆에서 커플들의 이야기를 엿보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며 3쌍3색 연애 스토리에 푹 빠져들 전망이다. 더욱이 ‘체인지 데이즈’를 통해 출연 커플들이 변화해 가는 모습은 주변의 시선 속에 연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집착하지 않고, ‘나를 위한 행복한 연애’를 최우선으로 둔 채 긍정적인 연애의 모습을 추구하며 치열하게 고민하는 요즘 세대의 연애관과도 일맥상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체인지 데이즈’(사진=카카오TV)
특급 조합의 MC 케미 화제

센스 넘치는 입담을 통해 커플들의 찐 연애에 공감과 일침을 더해줄 4명의 MC들의 활약과 케미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먼저 장도연은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출연 커플 각각의 사연에 감정 이입해 그들의 속마음을 파헤치는 ‘연애 프로파일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전망이다. 더욱이 함께 MC로 활약할 양세찬과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커플 역할로 묘한 기류를 보여줬던 만큼 썸과 쌈을 오가는 이들의 남다른 케미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실제 장도연은 ‘체인지 데이즈’ 첫 촬영에서 “코빅 최고의 아웃풋 썸앤쌈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또한 썸타고 싶은 남자 개그맨 1위로 꼽혔다는 양세찬은 자칭 ‘연애 세포 배양제’로 활약하며, 커플들의 영상을 통해 각 출연자가 상대 연인에게 서운해 하는 점을 파악해 재치있게 건드리는 등 프로그램의 윤활유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음악 프로듀서이자 예리한 연애 촉을 지닌 ‘연애 프로듀서’이기도 한 코드 쿤스트는 영상 속 출연 커플들의 모습들을 보며 단번에 이들의 속마음을 짚어낸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각 커플 관계에서 아쉬운 점과 개선 방향까지 단번에 파악하는 ‘매의 눈’ 활약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또한 허영지는 통통 튀는 발랄함과 하이텐션, 폭풍 리액션을 뿜어내며 ‘연애 과몰입꾼’으로 변신, 출연 커플들의 사연에 울고 웃으며 ‘체인지 데이즈’에 흥미진진함과 감칠맛을 더할 예정이다.

이별을 고민하는 실제 커플들이 출연, 여행을 통해 연애의 해피엔딩을 그려보는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체인지 데이즈’는 18일 오후 5시 첫 선을 보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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